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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교회 DTS 팀 운영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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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fmc.onmam.co.kr/bbs/bbsView/12/6198541

한사랑교회 DTS

(22.12.11)

 

지난 화요일(6) 저녁 서울 한사랑교회 DTS ‘주따팀이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전, 예수전도단의 DTS팀도 방문했었고, 인터콥 선교회 한반도 대장정 팀도 방문했었기에 낯설은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섬기는 교회가 각기 다른 청년들의 연합팀이었던 반면 개체교회 팀이 온 것도 처음이요 팀의 최 연소자가 50중반 이상으로 이루어진 여성팀이 방문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모두 다 권사들이 아닐까 싶은 신앙의 연륜과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팀이었습니다. 서울 한사랑교회는 우리교회와도 남다른 인연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임자였던 김경훈 목사의 외삼촌이기도 한 임영훈 감독께서 장기목회하시고 은퇴하셨으며 김경훈 목사 때에 본 교회에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해주시기도 하셨기 때문입니다.

 

DTS훈련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지막 전도여행으로 마치게 되는데 전도여행DTS의 꽃이라고 불리워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대와 긴장이 교차되는 까닭은 전도여행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는 여정임에는 틀림없지만 어느 때보다 긴장하며 영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여정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승리할 수 있는 시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어디에 내 놓아도 도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 또 영력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전도여행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에는 망설여질 수밖에 없고 체력이 문제되기 쉬우며, 환경에 얽매이기 쉬운 시니어 여성팀이 DTS훈련을 마무리하며 전도여행을 떠나온 것은 큰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야말로 갈렙과 같은 청년 신앙으로 다시 일어선 분들이기에 신앙훈련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신앙훈련은 믿음의 용사로, 비젼의 청년으로 살게 하기 때문이요 교회를 교회되게, 성도를 성도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산역에 도착하고도 기도하며 어렵게 본교회를 방문한 DTS 전도팀은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한 수요예배를 통해 몸과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드리고, 훈련을 통한 은혜 간증으로 큰 은혜를 끼쳐주셨습니다. 우리는 DTS팀을 통해 한사랑교회의 건강성을 느낄 수 있었고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사명자의 삶을 살기 위한 신앙훈련에 도전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서울 복귀중일 듯 싶은 한사랑교회 DTS팀원 모두가 성령충만한 사명자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며 걸어가는 신앙생활 되기를 축복해 봅니다.

 

목사님! 어렵게 음성 듣고 찾아 온 곳에 큰나무교회를 만나게 하신 주님의 섭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대받을 것이라는 서울에서의 예언대로 충분히 환대받았고, 그래서 눈물겹게 감사드립니다. 가라 하신 곳에서, 우리의 언덕이 되어주신 목사님, 이 만남과 인연을 잊지 않겠습니다. 목사님의 새벽 말씀과 수요예배 말씀에 감동받은 우리 팀은 나눔에서 말씀을 곱씹었습니다.

큰나무교회가 마산의 방주 역활을 든든하게 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의 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겠습니다. 강녕하십시오.” (한사랑교회 DTS 경남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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