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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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나무교회의 6대 비전 

 

 


 

 

 1976년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큰나무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지금까지 쓰임 받게 하셨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는 큰나무교회는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여겨주시고 기름부어주심이 있다면 이 땅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겸손히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6가지 우리의 비젼을 제시합니다. 

    1.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한 교회

    2. 말씀과 기도로 심지가 견고한 교회

    3.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는 교회

    4. 선교명령에 기쁘게 순종하는 교회

    5.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교회

    6. 다음세대에게 꿈과 추억을 심는 교회 

 

1.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한 교회(사랑공동체)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주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가 되었습니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작은 기관입니다.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입니다. 

따뜻한 곳에 사람이 모입니다. 이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함이 넘치면 사람들은 이 곳에서 참된 안식과 위로 그리고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품는 장소,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곳이기를 소망합니다. (고후5:14) 

 

2. 말씀과 기도로 심지가 견고한 교회(믿음공동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26:3) 

신앙은 냄비보다 뚝배기 같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과 건강한 신앙생활은 말씀과 기도의 두 개의 수레바퀴가 움직여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말씀의 힘과, 사명을 감당하며 사람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기도의 무릎이 우리에게 있을 때 신앙의 심지는 견고하게 되며 흔들림 없게 됩니다. 

 

3.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는 교회(성령공동체) 

    인간의 힘과 의지로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우리는 인정합니다. 

우리의 모든 영역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우리의 삶에 은혜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성도와 가정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지고 강력한 그리스도의 군병되어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 믿는 자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의 함께 하심은 이 땅에서 승리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쓰임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한다면 우리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날마다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6:3-8)

 

4. 선교명령에 기쁘게 순종하는 교회 (선교공동체)

    명령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는 말씀을 따라 선교의 현장으로 달려가고, 선교의 현장으로 사람을 보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고 기쁘게 순종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5.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교회 (봉사공동체) 

    우리가 서 있어야 할 곳, 우리의 수고의 땀이 뿌려져야 할 곳은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시고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라고 하십니다. 이 땅에 세워져야 할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삶의 터전임을 믿습니다. (롬12:15) 

  

6. 다음세대에게 꿈과 추억을 심는 교회 (교육공동체)

    다음세대는 우리의 희망이요 이 땅의 미래입니다. 꿈은 미래지향적 언어요 추억은 과거 지향적 언어입니다. 과거는 현재에 되살아나야 하고 현재에 충실하므로 우리는 미래를 얻게 됩니다.사람은 추억을 먹고 삽니다. 지나간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항상 되살아날 때 현재의 삶이 건강하고 꿈이 살아 움직일 때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다음세대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꿈꾸게 하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지금의 삶이 추억이 되도록 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다음세대는 우리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신6:7)   

 

    큰나무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주의 은혜로 행복하고 기쁨으로 주의 일에 참여하며 심지가 견고한 믿음으로 전진한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더 없는 기쁨이요 자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을 기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최선을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이 것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습니다. 

세상을 진동케하고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믿음의 능력을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