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 운영자 | 2023-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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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22.11.13) 다니엘 기도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어지는 기도회에 금년에도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강사들이 하나님을 간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합니다. 나면서부터 또는 어린 시절 장애를 입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이 있는가 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손에 물 한 번 안 묻혀보고 왕궁의 왕자와 공주로 자랐을 것 같은데 파탄난 가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지독한 가난, 폭력적인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와 쓴 뿌리를 지닌 채 살아야 했던 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기에 간증자로 서게 되었지만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자리를 보며 놀라기에 충분하고 새삼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합니다. 거리의 찬양사역자로 10여년을 살아온 임선주 찬양선교사에게도 기가막힌 인생의 고난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그는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인생의 처절한 고통과 시련속에서 깊은 절망속에 있었던 이들이 더 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노래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에게 주목할만한 삶을 살아온 것도 아니요 넘치는 부요함속에 살아온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특별한 삶의 시련없이 살아온 듯 싶고, 무난한 인생의 시간들을 지나온 듯 싶은데 이 들의 간증을 듣다 보면 우리의 삶이 너무도 특별하여 감사 또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 싶습니다. 최소한 다니엘 기도회의 간증자들 보다는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속에 살아온 것이 분명한데 믿음의 감격과 감사의 삶은 오히려 미미했음은 왜 일까요? 임선주 찬양사역자도 기가막힌 인생의 질곡속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재물로 내어주시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였음을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거리의 찬양사역자로 사는 동안 더 단단해진 그녀의 믿음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찬양에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오로지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는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감격이 녹아 흐릅니다.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모든 나라와 모든 보좌, 이 세상 모든 경이로움보다 이 세상 모든 값진 보물보다 더욱 귀하신 나의 주님 십자가 고통당하사 버림 받고 외면 당하셨네 짓밟힌 장미꽃처럼 나를 위해 죽으셨네 나의 주(x2)” 나의 전부, 우리의 노래인 구원의 예수님을 조용히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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