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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였도다 ! 운영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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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였도다 !

(마태 25:14~21/송구영신예배)

(22.01.02)

 

철거와 방수를 겸한 공사업체 트럭에 쓰인 글귀입니다.

슬픈 눈물까지 방수해 드립니다.”

아픈 마음까지도 철거해 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를 잘 대변해주는 듯 싶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축복하며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겨보며 새해를 준비했으면 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십니다. 각각 다르게 주심도 사람을 지으신 분이시오 인생의 주인이신 까닭에 그 사람의 재능대로, 능력에 따라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수고했는지를 아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 영적침체를 경험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악재들 속에서 예배하는 우리의 모습도 아시고, 사업장, 직장, 그리고 가정까지 어려운 환경속에서 마음 졸이며 살아내야 했던 시간들을 아십니다. 사람들이 몰라줘도 하나님이 아시고 지켜보고 계심에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보는 이가 없다고 적당히 하고, 보는 이가 있어 열심을 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요셉과 다윗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분의 기대에 부응할려고 했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았으며 죄의 미혹을 끊어내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자의 모습이 이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셨고 기뻐하셨습니다.

새해라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한없는 자비의 눈으로 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하고 그 분의 영광을 구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평가하십니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오고, 하나님만 우리를 평가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4:13)

달란트를 받았던 종들은 결산하는 날이 오자 주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두 명의 종들은 칭찬을 받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21)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충성된 자는 그 평가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가슴 뛰는 일입니다. 이 들이 남긴 것은 순종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그 것을 받으셨습니다. 차갑기만한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고 세상을 축복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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