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45주년 | 운영자 | 2022-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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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45주년 (21.11.21) 교회가 오늘로 창립 45주년을 맞았습니다. 흔적을 따라 올라가면 부흥의 시간들,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이후 시련과 깊은 영적 침체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붙잡고,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열방선교를 향해 달려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됨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코로나19 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수 많은 변화의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고, 교회는 더욱 위축되고 쇠퇴하며, 통제와 압박은 거세지고 교회를 향한 시선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주관하심속에 있음을 믿는다면 지구촌을 뒤흔든 코로나19가 교회를 힘겹게 하는 고난이 아니라 물질적 풍요속에 잠든 교회, 영적 침체를 깨우시려는 교회를 깨우시려는 하나님의 한 방편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드온의 삼백용사처럼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야 하고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남은 자 신앙으로 살았던 칠천의 그리스도인들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감리교를 시작한 웨슬리 목사는 “나는 감리교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단지 능력없는 종교의 형태만을 갖고 있는 죽은 공동체로서 남아있지 않을까 염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이 가까워진 이 때, 주님은 사명에 깨어있는 교회와 성도를 찾으시고 마지막 추수를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바로 그 교회가 큰나무교회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성도가 여러분이기를 축복합니다. 창립45주년을 맞는 큰나무교회가 연륜에 걸맞게 성숙하고 역동성을 갖고 믿음의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쉼없이 달려갑시다. 1. 영혼구원과 열방선교에 열정을 쏟는 교회, 2. 빛과 소금으로 사는 참된 교회와 성도, 3. 다음세대를 믿음의 일군으로 세우는 교회 4. 지역사회를 축복하고 존중받는 교회, 5.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교회. 지금까지의 여정이 믿음의 준비요, 하나님 은혜속의 성장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하나님을 향한 기쁨이요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열매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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