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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목회서신 운영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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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목회서신

(21.09.12)

 

할렐루야 !

주 안에서 문안하며 주의 평안을 전합니다.

매일 새벽, 출애굽기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애곱의 고센 땅을 이스라엘 민족의 요람 삼으셔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대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 출애굽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 모세가 애굽 왕 바로 앞에 갔을 때 바로가 한 말은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5:2)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완악한 바로 앞에서 10가지 재앙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온 땅의 주인이시고 주관자이심을 애굽 왕 바로와 애굽백성은 물론 택함받은 모세 그리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 앞에 밝히 드러내십니다.

애굽 왕자로 40년 세월을 보내고,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되어 이드로의 양떼를 치며 40년을 보낸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장인이요 미디안의 제사장이었던 이드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광야로 나온 모세를 만나기 위해 사명을 위해 두고 떠나야 했던 모세의 가족들을 대동하여 찾아왔습니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그간의 일들 즉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지금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알리며 간증할 때에 그 말을 다 들은 이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18:11)

애굽 왕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냐 나는 그를 알지 못하노라고 했지만 이드로는 이제 내가 알았도다라고 하며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접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오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

우리 삶에 되어지는 모든 일들, 일상과 특별한 체험은 물론 사건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들, 온 인류에게 닥친 재난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겨주시는 은혜를 따라 사시기를 소망하며 간구합니다.

이때껏 경험하지 못했던 전 인류적 재앙,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 속에 있고, 참담한 지경에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호와가 누구냐라며 바벨탑을 쌓고 있는 인간들을 향해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온 세상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심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열매를 통한 기쁨을 맛보는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다시금 온전한 예배의 자리로 영적 갈급함을 가지고 나아오며, 그리스도안에서 만나는 교제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을 주시고 소망 가운데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 샬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202199일 목요일 아침에 주의 은혜를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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