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운영자 | 2022-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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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12절) 2021년 9월 4일(토) / 큰나무교회 9월 월삭기도회 지금이야말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더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 나타난 혼합주의, 쾌락주의, 물질주의, 이기주의등은 인본주의를 배경으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가치를 흐트러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인류는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는 성경에 나타난 종말현상들이 더 선명하고 구체화 되고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구문제, 자원문제, 지구적 재난문제(기근, 지진, 화산, 쓰나미, 태풍, 폭우등), 환경문제, 전쟁과 갈등문제, 종교문제(이단, 이슬람등), 등은 2,000년전 주님의 예언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혁명속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감시와 통제사회는 기독교의 선교사역에 중대한 장애물로 나타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날로그 시대에는 불가능했던 선교사역들에 새로운 세계를 열고 있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SNS와 같은 다양한 소통방법들이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지구적 현상과 국가별 대응하는 모습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때가 가까웠음을 충분히 느끼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눈물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겨주시는 은혜를 구하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 자신과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7장 7절~12절에서 ‘구하라(Ask), 찾으라(Seek), 문을 두드리라(Knock)’고 하십니다. ➊기도는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Ask)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그 지경이 넓어질 것입니다. 오늘 날 이 땅의 풍요는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가 밑거름이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➋기도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찾는 것입니다.(Seek) 기도하였으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찾아야 하고, 우리 삶에 되어지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➌기도는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Knock) 입술을 열어 기도했고,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찾았다면 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의 짐을 짊어져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우리의 기도에 어떤 일이 있을까요? 1.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8)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니라 간절히 마음의 기도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2. 우리의 기도에 좋은 것을 주십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11) 하나님 아버지는 좋은 것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최고의 것으로 주시는데 눅11:13에서는 ‘좋은 것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3.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12) 마태7:7~12은 주님 주신 기도의 교훈인데 12절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말씀은 뜬금없는 듯 싶지만 하나님을 대접하는 최고의 방법이 기도임을 교훈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기 쉽고 신앙이 흐려지기 쉬운 때에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신앙으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복잡하고 급변하는 시대, 세속주의와 물질주의의 영향으로 인간성이 피폐해지고 죄로 물드는 세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우리의 자녀들이 살며 소망의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모든 사람들이 교회의 부흥과 이전의 영광을 구하지만 헌신은 없는 시대,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영광은 성도들이 흘린 피의 터전위에 세워집니다. 시대에 쓰임받는 교회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며 걷는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한 공동체임을 자랑하며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9월 월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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