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십시요. | 운영자 | 2021-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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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구하십시오. (21.07.03) 당사자들이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사위을 맞든 아니면 며느리를 맞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원하십니까? 외모가 예쁜 며느리, 가문이 출중한 며느리, 돈 많은 며느리, 지혜로운 며느리가 있다고 가정해보시고 의견을 말해보십시오. 꼭 이런 분들이 분명있습니다. “가문좋고 돈 많고, 예쁘고, 지혜로운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그런 며느리, 그런 사위는 없습니다. 또 만일 하나의 장점만을 보고 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혜로운 사람을 택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외무가 특별하지 않아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매력이 넘치고, 지혜로운 사람은 가문을 세우고 빛내며, 재물을 가져오는 자가 되고, 자녀들을 자존감있는 자녀로 길러내며, 존귀한 삶을 살아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올라 기도하면서 구한 것은 지혜였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면 처음은 무덤덤했어도 가면갈수록 그사람을 통해 날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지혜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데, 성경은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참된 지혜를 구하십시오.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1.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자는 삶은 신중하고 조심스럽습니다. 삶의 결이 다르고 품격이 있습니다. 그 것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시고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부응하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종으로 끌려갔던 요셉의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그는 주인이었던 보디발 조차도 존중을 가지고 대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2. 지혜는 가치추구의 인생을 살게 합니다. 지혜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알게 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그 목적을 분명히 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살게 합니다. 지혜자는 소유에 행복을 두지 않고 존재의 목적을 두고 가치있는 인생을 향해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지만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자로서, 거룩한 사명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며 아름다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3. 지혜는 참된 만족과 감사로 살게 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5) 지혜자는 복의 주권자를 압니다. 모든 것의 공급자가 되시고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과 기대를 가지신 절대자 하나님만 신뢰합니다. 그런까닭에 상황과 여건에 휘둘리지 않고 늘 자족하며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근심과 염려로 그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없음도 잘 알기에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사랑하고 섬기며 삽니다. 누가 뭐라하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자신을 알고 만족하며 기뻐하고 감사로 사는 자가 됩니다. 여기에 참된 만족, 그리고 행복이 있습니다. 7월 한 달도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감사로 채워가는 한 달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지혜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이 7월 한달도 우리의 삶에 은혜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야고보서 1:5~8 / 7월 월삭기도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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