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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예배를 위하여 운영자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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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예배를 위하여

(21.06.27)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를 드리고자 했고, 중단없는 예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니라.”(4:23~24)

전심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예 배 자 : 성도들은 토요일부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예배에 나오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예배에 대한 기대와 사모함으로 나아오는 자는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예배자인 성도들은 예배 10분전에 오셔서 먼저 예배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설교자를 위해 기도하시면 좋습니다. 예배자리는 앞으로 앞으로, 안으로 안으로 앉아 주셔서 나중 오시는 분들을 배려해주시면 나중 오신 분들이 한결 편안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됩니다.

2. 예배기도(대표기도) : 한 주간 기도로 준비하되 시간은 3분 내외의 분량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임과 한 주간의 감사로 시작하여 예배를 위한 기도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혹여 특별한 주제를 넣어야 할 경우 짧게 넣어 메시지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 주셔야 합니다. 예배기도는 성도들의 기도를 대변하는 것이요, 마음을 모아 올려드리고, 하나님께로 집중하게 하는 일입니다.

3. 안내위원1 : 교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한 주일 세상과 씨름하며 살던 성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여 마음을 열게 하고, 예배의 자리에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이들입니다. 짧게 안부를 묻고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4. 안내위원2 : 3층 예배당으로 오시는 분들을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특히 처음 오신 분들의 자리를 안내해주며, 적당한 때에 등록을 받아주시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존 성도들의 자리도 함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5. 성경봉독 : 성경봉독자는 전일 밴드에 올려진 주보를 보시고 성경본문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읽어 숙지해주시고, 당일에는 강단에 올라 성경본문을 안내하고, 성도들이 성경을 펼칠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신 후 또박 또박 읽어주시고 마지막엔 아멘으로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6. 찬 양 대 : 아름다운 하모니의 찬양으로 하늘 보좌를 흔들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직임이기에 찬양대장을 중심으로 지휘자, 반주자, 대원들이 마음으로 준비하여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배 10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 예배의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7. 방 송 실 : 현대에 오면서 방송실은 점점 더 그 역할이 커지고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히 마이크를 켜주는 시대에서 이제는 거의 모든 예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음향과 영상, 녹화는 물론 중계까지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방송위원들은 누구보다 집중해야 하는데 예배가 매끄럽게 잘 진행되도록 해주는 일은 잘 도드라지지 않지만 반대로 집중하지 못해 어느 한 부분에 실수가 있으면 예배의 맥락을 끊어버려 은혜를 잃어버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격려가 필요합니다.

 

매주 예배당을 청소해주시는 권사님 가정, 1층과 2층 화장실을 청소해주시는 권사님들, 5층 유치부실을 청결케 해주시는 집사님, 게스트룸을 관리해주시는 집사님, 4층 자모실을 청소, 관리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때때로 강단의 꽃꽂이로 섬겨주시는 권사님, 1층부터 5층까지 계단을 청소해주시는 집사님, 매 주일 아침마다 예배전 청결을 점검하고 미진한 곳을 정리해주시는 장로님, 화장실과 세면장 수건을 교체하며 화장지를 준비해주시는 분, 5층 화단의 꽃들을 가꾸며 관리해주시는 권사님 등 수고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성도님들로 인하여 예배는 은혜가운데 드려지고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로 사모하며 달려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고 다양한 모습으로 섬겨주시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시고 은총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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