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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 치료제 운영자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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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fmc.onmam.co.kr/bbs/bbsView/12/5941908

백신과 치료제

(20.12.13)

 

2020년은 코로나19에 묻혀버린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것도 어떤 특정 나라, 지역이 아닌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 모든 것을 멈추게 만들었고 지금도 그 위세는 꺾일 줄 모릅니다. 오히려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대로 겨울철 확진자의 급증은 각국의 의료행정 마비 사태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19로 인한 인류의 고통은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야 멈출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백신이란?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인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도록 개발된 약제입니다. 특정 감염병의 병원체인 미생물을 인위적으로 투여하여 우리의 몸에서 그 미생물에 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내 극복할 수 있게 하는데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투여되는 약제가 백신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1211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고 여기저기서 백신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지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백신이란 것이 단기간 개발이 어려운 것일 뿐만 아니라 여러 부작용이 나올 소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각국이 승인을 서두르는 것은 그만큼 코로나로 인한 각국의 상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셀리드사등이 임상 2차 실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외에도 메디톡스, SK바이오사이언스, 스마젠등도 코로나 백신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타국에 비해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타국보다 적어 임상시험이 쉽지 않고, 글로벌 임상실험을 위해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도 원인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은 더디지만 치료제 개발은 다른 나라들보다 조금 앞서 있는데 셀트리온사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여 12월중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직접 내년 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 청정국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치료제 개발이 안정권에 들어온 것이 아닌가 싶어,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치료제는 말 그대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주사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환자를 치료하는 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마비되다시피 했지만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피해는 참혹합니다. 건실한 회사들조차 무너지고 소규모 자영업자들 또한 속수무책으로 문을 닫게 만들고 피눈물 흘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교회와 성도들이 당하는 유무형의 피해는 상상이상입니다. 영적인 흐름이 끊기고 현실에 급급하게 되며 사명을 흐려지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먼저 한 번의 예배를 드려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므로 성령충만을 경험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히려 사명과 열정이 살아나고, 복음의 본질을 붙잡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코로나19이후, 더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천국 백성들의 영향력을 세상에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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