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숲

  • 홈 >
  • 하늘의양식 >
  • 큰나무숲
큰나무숲
통찰력과 영적분별력 운영자 2020-08-0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48

http://mfmc.onmam.co.kr/bbs/bbsView/12/5775205

통찰력과 영적분별력

(20.08.02)

 

엘리사 선지자 당시 강력했던 아람 왕은 틈만나면 이스라엘을 침략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는데 이는 내부첩자의 문제가 아니라 엘리사 선지자의 신비한 능력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왕하6:12) 아람왕은 엘리사를 먼저 제거하기로 하고, 엘리사 선지자가 있던 도단성에 군대를 보내 포위하였습니다

일찍이 일어난 엘리사의 사환이 발견하고는 ",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왕하6:12)하며 탄식함에도 엘리사 선지자는 태연합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17) 라고 기도하자, 사환의 눈이 열려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아람 군대 앞에서도 눈썹하나 까닥하지 않았던 것은 이미 그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요, 이 것이 엘리사와 사환의 차이점이었습니다.

1960년대 활동하며 바둑의 명인으로 불리는 사카다는 최고의 바둑기술 서적으로 불리는 사카다의 묘’ 6권을 저술한 사람인데 사카다는 바둑의 고수는 100수 앞을 내다본다 했습니다. 상대보다 훨씬 더 많은 수를 내다본다면 그 바둑의 성패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람 군대가 진격해오자 엘리사는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왕하6:18) 라고 기도하였고 눈이 어두운 군대를 사마리아로 이끌어 손 끝 하나 움직이지 않고 아람 군대를 제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으로 하여금 포로된 아람 군대를 배불리 먹여 아람 왕에게로 돌려보내게 합니다. 이후 아람 군대는 다시 이스라엘 땅을 엿보지 못했습니다.(왕하6:23)

 

결국, 보는 눈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고, 급변하는 소용돌이 치는 시대속에서 승리하려면 두 가지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한가지가 이 세상을 내다보고 예측 할 수 있는 통찰력입니다. 이 시대가 어디로 달려가는지 통찰력이 있어야 함은 이 세상 주관자인 마귀의 전략을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6:12) 온 우주의 주인이시오 나라와 민족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되어질 일들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생들이 살아가야 할 방법과 길을 제시하고,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주관하심을 알 수 있고, 이 땅의 시작과 끝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시대를 보며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영적분별력입니다. 분별력은 옳고 그름,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나 분별력은 있으나 불의한 길을 따르는 자를 만난다면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영적분별력은 믿음안에서 옳고 그름을 따져보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분별력 또한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훈련은 계속되어져야 하고 배우는 일에 도전해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이 있는 자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사명에 충성합니다.

 

말씀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삶에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더 이상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함부로 할 수 없었듯,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주 안에서 꿈꾸는 자 운영자 2020.08.10 0 558
다음글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운영자 2020.07.26 0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