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보물찾기 | 김승규 | 2013-0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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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보물찾기 주님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고 말씀하신다. 당신의 보물은 무엇인가? 그 사람이 생각하는 보물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향, 삶의 태도가 결정된다. 보물을 얻기 위함이든지 보물을 잃지 않으려는 것이든지 보물은 그 사람의 전부가 되고, 보물이 그 사람을 이끌어가게 되는 것이다. 보물을 발견하라. 당신의 전부를 다 드려 얻을 가치가 있어야 보물이다. 변함이 없어야 하고, 영원한 것이어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과 환경이 달라지며 세상이 뒤집어져도 우리의 전부일 수 있는 것이 보물이다. 남자들은 유독 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집착하며 얻고자 무던히도 애를 쓴다. 한 번 느낌이 오면 오직 관심사가 거기에 있다. 집이 없어도 차는 있어야 하고, 시선을 사로잡은 그 차를 얻기 위한 노력이 때로는 눈물겹다. 지나다니는 차량중에도 보이는 것이 그 차요 유난히도 아름답고 눈부신 것이 그 차다. 그래서 그 차를 손에 넣어야 비로서 세상을 얻었다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인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그 보물의 관심사가 오래 가지 못하여 다른 것으로 옮겨간다는데 있다. 관심사가 옮겨가는 순간부터 사랑은 식어지고 지극히 평범한 것으로 전락한다. 이 것은 보물이라 할 수 없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시대의 절대적인 보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재물이요 돈이다. 돈 만있으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차도 살 수 있고, 집도 살 수 있고 심지어는 사랑도 살 수 있고 인생의 행복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황금만능주의요 돈을 섬기는 배금주의다. 돈이 무엇인가? 우리 삶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황금만능주의란 돈이 전부인 것을 말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의 문제가 가진 재물의 많고 적음으로 결정되는 시대라 할 수 있다. 인격보다도 그 사람의 돈이 먼저고, 그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소유로 인해 결정되는 것을 이른다. 황금만능주의가 그 사회에 팽배할 때 사회는 짙은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정직과 신뢰는 화장실의 휴지처럼 내던져진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고, 방법이야 어찌되었든 많은 것을 얻는 자가 선한 자요 승리자 대접받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이 것이 오늘날 이 시대의 모습이라면 우리는 먼저 보물찾기부터 다시해야 한다. 무엇을 붙잡고 살고 있는가? 여러분의 보물은 무엇인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불변의 진리요 생명이신 그 분, 우리를 사랑하시되 당신을 친히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분,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시어 영원의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분이기에 우리의 보물이시오 전부가 되시는 오직 한 분이시다. 바울은 이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은 후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말한다. 이 땅의 삶이 전부라면 모르지만 영원의 삶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인생이라면 예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절대진리요 반드시 붙잡아야 할 보물이시다. 놓고 가야 할 것들을 붙잡고 씨름하는 어리석은 인생, 내일을 보지 못하면서 앞일을 계획하는 무지한 인생을 내려놓고 영생을 보장하시는 주님을 모시고 걸어가라. 존귀와 영광, 기쁨과 행복, 평안과 만족이 주님께 있음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이야말로 영원을 소유한 복된 인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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