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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제일교회의 심벌(Symbol) 김승규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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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fmc.onmam.co.kr/bbs/bbsView/12/3160769

마산제일교회의 심벌(Symbol)

지난 해부터 시도했던 교회 심볼을 드디어 확정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체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제는 교회들도 저마다의 심볼을 교회의 이미지로 삼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심볼은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안에 집약된 의미 때문에 심볼을 통해서 전달받는 느낌은 다양하고 강렬하여 사람들의 기억속에 쉽게 녹아드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 것은 심볼이 그 교회 구성원들의 신앙의 목표와 믿음의 비젼, 그리고 방향성을 잘 표현해 내었을 때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에 우리 교회의 심볼로 만들어진 도안은 합격점을 줄만하다. 교회의 6대 비젼을 다 품을 수 없었지만 마산제일교회가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거룩하게 세워져야 할 신앙공동체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며 이 시대를 승리하며 살아가기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령공동체임을 나름 표현했기 때문이다.

마산제일교회의 심볼은 교회명 앞에 항상 붙여 사용하게 될 것이며 시간이 가면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을 수 없는 교회 심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아울러 교회의 심볼을 보는 성도들은 이 것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채찍질 하며 주님 앞에서 겸손한 신앙의 자세를 견지하게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마산제일교회의 심볼이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마산제일교회 심볼은 나무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
둥근 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를 뜻하며 그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로 표현되었고, 나뭇잎은 어린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는 모든 구성원을 말한다.

아래 부분에서 위로 퍼져나가는 초록색은 교회와 성도들의 성장과 성숙을 지향하며 위에서 아래로 퍼져 내려오는 붉은 색과 붉은 색 안의 날아오르는 비둘기는 성령의 임재를 소망한다.

초록과 붉은 색이 만나는 가운데 부분의 노란 띠는 그리스도안에서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사랑으로 풍성한 따뜻한 공동체를 표현하고자 했다. 
교회의 심볼에서 표현한 신앙의 방향을 따라 교회와 우리들의 삶에 아름다운 신앙색깔을 입히는 것은 구성원된 우리들의 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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