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숲

  • 홈 >
  • 하늘의양식 >
  • 큰나무숲
큰나무숲
부흥하는 교회들의 특징 김승규 2011-04-2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52

http://mfmc.onmam.co.kr/bbs/bbsView/12/3160764

부흥하는 교회들의 특징

당진 동일교회는 1996년 이수훈 목사가 2가정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2000여명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성장한 교회들의 이야기는 여기저기에서 들려오지만 당진 동일교회는 특별한 교회가 아닐 수 없다. 지금은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를 건축하여 반듯한 모습의 교회로 자리 잡았지만 시골 논길을 굽이 굽이 돌아 한참이나 들어간 산자락에 서 있는 교회의 모습은 생뚱맞기까지 하다.

교회의 주소는 충남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995번지로 일명 감골이라 부른다.

교회개척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에서 시작을 하는데 이수훈 목사의 생각은 달랐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시작하실까? 아파트 입구,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자리잡고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과연 좋은 방법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는 사람을 찾아가는 목회를 하겠노라고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 후 개척한 곳이 지금의 당진 시골이었다고 한다. 그는 하루 100사람을 만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전도하여 4년만에 300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지금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당진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성장모델이 되었다.

그는 자신과 같이 시작하는 개척교회와 작은 교회들의 목회를 돕기 위해 자신의 교회를 오픈하여 매월 셋째주 목회포럼을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교회부흥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그런가? 그러한 말들에 반기라도 들듯 놀라운 부흥을 보여주고 있는 교회들이 도처에 있다.

부산 신항 근처에 있는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또한 교회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외진 곳에서 기적과 같은 부흥을 이루어 주목받는 교회다.

70년대 80년대 하나님은 한국 땅에 전무후무한 부흥을 주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또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부흥을 주시며 이 땅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이 시대에 쓰임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자.


부흥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특징이 있다.

1.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이다.
그 곳이 사막과 같은 황무지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물길이 열리고 꽃이 피어 푸른동산을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이다.

2.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씨름하는 목회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자녀들만의 참 행복을 나누기위한 전도의 열정이 대단하다.

3. 다음세대를 세우고 일군을 세우려는 끊임없는 몸부림이다.

학원교육과 경쟁사회에 내몰린 자녀들의 비젼을 일깨우고 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주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는 것이다.

4. 하늘보좌를 흔드는 기도다.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손을 높이 들고, 성도는 이웃의 영혼구원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운다. 기도는 그들의 일상이고 기초며 능력이다.

오늘도 나는 마산제일교회를 통해 구원받을 영혼들을 생각한다.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달려가는 성도들로 인해 행복하고 감사할 뿐이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선혜의 결혼을 앞두고 김승규 2011.05.20 0 392
다음글 갑작스럽게 다녀온 월요여행 김승규 2011.04.22 0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