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에서 은혜받은 걸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2 에서)
제가 오늘 드디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물론 가끔씩이지만 필요(?)에 의해서 이름을 부르며 기도한 적은 있지만, 오늘처럼 성령께서 떠오르게 하시는대로 사람이름을 기억하며 기도한 건 처음입니다.
그저 떠오르는 이름을 입밖으로 부르고 하나님 그들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죠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얼마나 좋던지요 한 번 해보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라도 더 할 수 있느냐 (마태복음 6:27 에서)
제게 염려는 전진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대상으로가 아닌 문제 자체만 바라보고 남탓, 잘못한 선택에 대한 자기추궁, 열등의식등 도움도 안되는 부정적인 것들에게 마치 도움을 바라듯 매달리며 그 곳에서 답을 찾았던 건 아닌가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모르던 말도 아닌데 오늘 이 말씀은 제게 아는것으로 끝내지 말고 행동하라 라는 메세지를 던져주었습니다.
기도로 전진하여 염려를 문제가 아닌 답으로 해결하여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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