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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변화 운영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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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fmc.onmam.co.kr/bbs/bbsView/12/6111276

참된 변화

(22.01.30)

 

세상이 변하니까 나도 따라서 변하는, 세상 흐름에 빨려 들어가는 변화는 변화가 아니다. 화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변질된 것을 본질로 돌이키는 것, 바로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본질이 변하지 않도록 변하는 것이다. 변할 수 없는 것은 복음이요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변해 가는 것이 성숙이다. 변할 수 없는 본질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해 가는 것이 부흥이다. 변하지 않으면 건물만 남는다. 화려한 과거만 남는다. 껍데기는 중요하지 않다. 경건의 모양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내게서 경건의 은혜가 흐르고 있는가이다. 우리 교회의 전통이 형식에 사로잡혀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자유함을 주고 경건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지키고 있는 전통이 과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관계된 본질인가 하는 점이다. 만일 전통과 형식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유익하다면 지키자, 하지만 부흥을 일으킬 수 없다면 변화하자. 그래서 과거를 존중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되자.

 

권준 목사의 우리 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본격적인 등장 후 최근까지 30년의 변화는 천지개벽이었고, 코로나 정국속에서 변화의 속도는 점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에게도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하물며 기성세대에게는 버거운 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위한 변화인지, 본질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변할 수 없는 복음의 진리를 시대와 상황에 맞게 옷을 입히고 증거하기 위한 변화야 말로 참된 성숙의 과정이기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본주의 위에 세우는 문화, 가치, 사상, 지식 등의 변화는 폭주하는 기관차와 같고, 바벨탑을 쌓아 올리며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현혹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는 흩어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끝내실 심판주로 오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는 성도들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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